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3회 씩 유아,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세대’ 부모와 2010년 이후 출생 '알파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연령에 따라 유아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0회기 동안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를 활용한 자녀 이해 소통법, 동화로 만나는 심리학 이야기, 사춘기 자녀기질에 따른 양육코칭 특강과 미술, 유리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도 함께 실시한 만큼 희망자는 13일까지 군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송갑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 등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 마음을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3월초부터 4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봉화목재문체험장 등지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 386명을 대상으로 회원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읍면회별 1일씩 회원들의 희망과제를 반영해 생활자원을 활용하고 취미 활동을 증진하도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군은 매년 관련 교육예산을 편성해 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마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압화 등의 과제교육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조현미 연합회장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과제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조직체 활성화를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조직체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및 아트스테이(시각예술,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상공인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어린이 날(5월 4∼6일) △봉자페스티벌(9월 12∼22일) △가든하이킹(10월 3∼5일)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숲만플은 지역특산품,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제조·판매하는 경북 도내 소재한 업체, 아트스테이는 도내 주소지를 둔 예술인은 신청이 기능하다. 특히, '숲만플’은 프리마켓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
봉화경찰서는 지난 6일 다중운집장소 범죄 예방을 위해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들과 함께 야간 민·관 합동순찰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14일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계약재배사업 식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물재배기술교육은 지역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식물 재배 및 관리법 등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물재배기술 교육내용은 △계약재배사업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계약재배식물의 생육환경관리방법 △계약재배식물의 시비·병해충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돼있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또 하나의 언어~ 수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7일 소천면장, 업무소관 팀장, 담당자 등과 함께 소천면 군정 주요사업장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군수는 이날 △노루재 폐도사업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비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사업 △암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소현도로 확포장공사현장 등도 방문해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군정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지난 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담당자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지원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봄철 꿀벌의 질병 발생에 사전 차단을 위해 신고된 재래종(토종벌) 및 개량종(서양벌) 꿀벌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구제약품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꿀벌이 월동을 마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꿀벌응애류(진드기), 노제마병(진균성),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등 3개 질병 구제 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4600만원의 예산으로 꿀벌응애류 2만1270개, 노재마병 676병, 낭충봉아부패병 748포등의 약품을 구입해 읍면을 통해 꿀벌 사육업 등록된 농가에 공급한다. 꿀벌은 군집생활을 하는 곤충으로, 질병이 발생하면 전파가 매우 빠르고 치료가 힘들어 사육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져 사후치료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의 폐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꿀벌이 자연에서 충분한 화밀을 수집하지 못해 양봉농가의 수익 창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호 과장은 "월동꿀벌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조기 구제약품을 공급한 만큼 양봉농가는 투약 전 약품별 사용설명서를 숙지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3월 현재 219농가에서 1만3141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봉화군은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비의 최대 80%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지원 설비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주민수익형 발전소 등의 각종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 연료비 등을 절감해 간접소득증대 효과기 기대된다. 사업은 2024년은 명호‧상운면에 이어 2025년 소천‧석포‧재산면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모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3개 면의 마을을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 소재 신청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 등기부등본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3월 말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를 완료한 후 4월부터 신청자별 현장 확인을 통해 신청 사업량,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인데다 6월중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임기수 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보조사업 중 가장 혜택이 있는 만큼 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 군 전역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13일부터 봉화읍 내성리 소재 '군계획시설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리핑암(모래질 흙)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 공급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청 방법은 감리단 사무실(봉화읍 봉화 텐마트 옆)을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후 반출 일정을 협의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발주자 상차조건으로 리핑암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대신 운반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하며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접수 완료된 신청건에 대해 반출일이 빠른 순서로 결정된다. 한만희 과장은 "군계획시설 조상사업 현장에서 발생된 흙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도움이 되고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게 되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4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장, 119재난대응과장, 병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 정비하고 중증 환자 1차 응급처치 후 상급병원 이송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며 기관별 건의사항 수용과 이해로 기관 간 신뢰를 형성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7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도내 9개 청소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상운면 문촌리 일원의 야생생물보호구역과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4일 2층 송이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아동보호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내 5개 파출소에서 추천한 퇴직인력 1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또한, 이날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지역아동보호를 비롯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올해 지역의 아동 안전을 위해 지킴이 역항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감소하고 철새 북상 시작에 따른 개체 수 감소 등 위험도가 감소돼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지난달 29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군은 이번 동절기 AI 발생지역(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에포함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며 방역체계를 3월 말까지 연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차량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도 이달 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이밖에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지속적 소독실시, 가금농장 예찰과 점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는 만큼 3월 말까지 가금농장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3일과 지난달 8일 전남 고흥군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시 육용오리농장 등 전국 13개 시,군 31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까지 5개 치매보듬마을 경로당에서 운동, 인지 자극·인지훈련을 위한 총 8회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봉화읍 유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봉성면 동양리, 상운면 가곡리, 물야면 개단4리,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양곡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2개의 신규 치매보듬마을 위주로 중점 사업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2017년부터 지정된 기존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효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정 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치매라는 어려움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춘양면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억지춘양시장 무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화합 윷놀이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봉화군은 3~11월까지 봉화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되는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 유아숲 교육은 4~7세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연간 160회 237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아숲 교육은 유아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실내 공간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연에서 뛰어놀면서 모험심과 감성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올해는 계절 특성을 반영한 생태관찰, 자연미술,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페온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원 과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값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